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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자, 하늘.
프롤로그 - 2022년의 중반에서 본문
어제 "자기 개발" "넉두리,번뇌"(2022년 12월 28일에 변경)이라는 카테고리를 생성했다. 사실 오래 전부터 이 카테고리를 만들고 싶었고, 오랜 고민끝에 어제서야 만들게 되었다. (미루다 미루다 만든 느낌...)
하지만, "자기 개발" 이라는 이름은 앞으로 작성할 글의 대표 카테고리라고 하기는 아직도 애매하다. 내가 남들보다 돈을 많이 번 것도 아니고 내 이름이 널리 알려진 것도 아닌데 "자기 개발"이라는 카테고리라니.. -0-a (그냥 하고 싶은 거 할라고 만들 카테고리면서.. -_-;;)
그런데 앞으로 정리할 글들을 생각해보면 달리 붙일 다른 이름도 없다. 자기 반성에 독백처럼 써내려갈, 아들이 봐줬으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해둔 분야도 없는, 제목도 없는, 내 자신을 개발하기 위한 글들이다 보니 이런 이름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앞으로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 작성할 글이 대부분이고, 자라나는 아들이 봐줬으면 하는 글들이 나머지다. 딱히 대상 독자층이 있는 글들이 아니다보니 다른 기술 관련 글과 달리 독백처럼 써내려갈 예정이다. (그래도 누군가는 또 내 독백을 들어주고 공감하고 응원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a)
행여 지나가다 보시는 분이 있다면 부디 반말에 기분 내키는 대로 적어나갈 글들을 보고 부디 기분 나빠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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