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7 12:10

고찰이라고 쓰고나니 뭔가 자신이 없어지네 --; 

예전에 읽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플롯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 ... #ㄲ!@#ㄲㅇㅃ#@$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쓰려니 다시 보고 싶어진다. 

시놉시스, 플롯 ... 뭔 차이지.. 구글링을 해봐야겠군. --;

.

.

.

.

.

그런거군... ^^ㅋ


뭐.. 그런건 뒤로하고.. 여러 컨텐츠를 보면서 느낀 점이..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시나리오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것이란 찾아보기 힘든 듯 하다. 

여주인공이 메인이 되는 드라마를 보면 신데렐라형, 인어공주형, 콩쥐팥쥐형 등등등..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와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동안 구전되어 오거나 오랜동안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이야기가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생각된다. 가장 중요한건 이용자가 따로 뭔가를 기억할 필요가 없는, 이미 기본적인 흐름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시나리오 전개의 구도가 이미 있으므로 보는 사람 입장에서 이미 기존에 알고 있던 대립관계에 지금 보고 있는 인물을 대입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식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지 모르겠지만, 당연히 그렇지 않게 만드는게 능력일 듯. 지금 되돌이켜 생각해보면 속았다랄까.. 그럴것 같았지만 그 사이에 일어나는 여러 장치를 보면서 잊어버리기도 하고, 뭔가 반전을 기다리기도 하고.. 실제로 반전이 있기도 하고.. 

기존의 내용을 얼마나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편집 하는가에 따라 흥행의 요소를 결정하는 듯 하다. 


음... 이 내용은 소설, 즉 대중적인 성공을 위해서 고민하면서 생각한 개인적인, 좀 .. 기본이 모자란 인간의 생각을 꾸깃꾸깃 정리한 생각일 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게임/책/영화/음악/ >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놉시스에 대한 고찰  (0) 2012.03.27
시작하며..  (0) 2012.03.27
2010.01.19 11:18
 읽고 나서 첫번째 떠오르는 생각은 부성애였다. 책 뒤편의 여러 서평, 온라인에서의 여러 의견을 봤지만 멸망하다시피한 그 곳에서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그들이 이야기 한 것처럼 느꼈냐고 물어본다면 No였다. 어쩌면 그 아이 엄마의 결정이 그 세상에서 인간의 미래였을지도 모른다. 

 포기하지 않는, 아이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은 절대적으로 공감하겠는데 그 결정이 과연 아이에게 어떤 미래를 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살아남지 않고서는 어떤 미래도 없다는 사실에는 공감.

 읽으면서 정말 답답했던건 도데체 왜 그런 상황이 되었나 하는 것이다. 이게 참 애매한데.. 이걸 이야기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자가 아이 엄마의 말대로 남쪽으로 향하면서 어떤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미래를 상상할 수 있었던 거겠지. 그 상황에서 소식을 전달 받을 수 없으니 알수도 없겠고...

 어쨌건... 그 난리통에 주인공의 집만 그렇게 멀쩡했던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으며 그 정도였다면 살아남은 사람들이 꽤 될 것 같은데... 그리고 그렇게 오랬동안 (아이가 태어나기전부터 자랄때까지..) 다른 사람들이 없는 상태에서 살았던 것도.. 

나한테는 혼동의 연속이었던 소설이었다. 

아직도 머리가 어질 어질... 왜 성서와 비교되는 거지..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게임/책/영화/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100권 읽기 - 2010년 7월  (0) 2011.06.17
책 100권 읽기 - 2010년 6월  (0) 2011.06.17
책 100권 읽기 - 2010년 5월  (0) 2011.06.17
책 100권 읽기 - 2010년 4월  (0) 2011.06.17
The Road (BOOK)  (0) 2010.01.19
"드리밍 인 코드"를 읽고나서...  (0) 2009.10.20


티스토리 툴바